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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노스 정말 효과 있을까요?
2알 먹으면 안 되나요?
현직약사가 비아노스를 제대로 파헤쳐 드립니다. 
 

비아노스 효능 효과

 
주성분은 쏘팔메토와 옥타코사놀입니다. 이들은 정말로 정력에 효과가 좋을까요? 
 

쏘팔메토 정말 효과 있나요?

 
한국보건의료연구원에 따르면 쏘팔메토는 전립선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줍니다. 반면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를 대체하지는 못합니다. 
 
쏘팔메토 추출물은 전립선 세포의 증식 속도를 둔화시킵니다. 쏘팔메토 추출물 320mg씩 하루 1 ~ 2회 복용했을 때입니다. 이런 효능으로 전립선 건강기능식품으로 허가를 받았습니다.

 

 
 
쏘팔메토 작용기전은 DHT 생성 억제입니다. 남성호르몬(테스토스테론)이 전립선과 모낭의 5-알파 환원효소와 만나면 DHT로 전환됩니다. DHT는 전립선비대증, 전립선염, 남성탈모를 유발합니다. 쏘팔메토는 5-알파 환원효소를 억제해 DHT 생성을 억제합니다.
 
위의 작용으로 쏘팔메토는 전립선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를 대체할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전립선 건강 유지 목적으로 복용해야 합니다. 이 부분이 헷갈려서 비아노스 과대광고, 효과 없음 있음의 논란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옥타코사놀 먹으면 지구력 개선?

 
옥타코사놀의 가장 대표적인 효능은 지구력입니다. 옥타코사놀은 글리코겐 저장량을 증가시킵니다. 우리 몸은 에너지가 부족할 때 근육에 저장된 글리코겐에서 에너지를 얻습니다. 
 
옥타코사놀은 글리코겐 대신 제2의 에너지원인 지방을 빠르게 분해시켜 에너지를 보충합니다. 따라서 에너지 생산 및 저장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이는 운동 시 지구력을 높여줍니다. 
 
뿐만 아니라 혈액 내 젖산 및 암모니아 배출을 높입니다. 이는 피로 해소 및 간 기능 개선을 돕습니다. 체력 증강, 근육피로 회복 효과를 가집니다. 또한 혈액 내 중성지질 콜레스테롤을 낮춥니다. 이는 혈액 순환 및 신진대사가 활발해집니다. 이 외에도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코스테론을 감소시킵니다. 이는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 능력을 향상하고 불면증에 도움을 줍니다. 
 

복용법

 

제품비아노스 비아노스 맥스 
공식 복용방법1일 1캡슐1일 2캡슐
권장 복용방법1일 3캡슐1일 3캡슐

 
 
쏘팔메토 추출물 320mg씩 하루 1 ~ 2회 복용했을 때 전립선 세포의 증식 속도를 둔화시킵니다. 이런 효능으로 전립선 건강기능식품으로 허가를 받았습니다. 공식 복용법에 의하면 비아노스는 쏘팔메토 70mg, 쏘팔메토 맥스는 230mg입니다. 
 
따라서 권장하는 복용법은 두 제품 모두 1일 2 ~ 3 캡슐입니다. 그 이상 복용할 경우 아연의 용량이 권장 섭취량을 넘어갑니다. 하루 2 ~ 3 캡슐을 복용할 때는 본인이 먹고 있는 영양제에 아연 함량을 확인해야 합니다. 아연 하루 섭취 상한선은 35mg입니다. 총섭취량이 35mg을 넘지 않도록 합니다. 
 
복용시간 하루 2알 먹으면 12시간 간격으로 복용합니다. 하루 3알 먹으면 6 ~ 8시간 간격으로 복용합니다. 
 

성분

 
비아노스의 성분은 쏘팔메토 열매 추출물, 옥타코사놀 함유 유지, 멀티비타민, 미네랄(아연)입니다. 성분 별 효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성분효능
쏘팔메토전립선 세포 증식 속도 둔화
DHT 생성 억제
전립선 건강 증진
전립선 건강 기능 식품 인정
옥타코사놀지구력 향상
피로회복 간기능 개선
혈액순환 및 신진대사 활발
스트레스 저항 능력 향상
아연면역력 증진
정액의 운동성 및 생성 도움
간 손상 회복 및 간 기능 개선
비타민B군에너지 생성 및 대사
비타민E항산화
유해 산소로 부터 세포 보호

 
비아노스(VIANOS)의 성분 함량은 다음과 같습니다. 

성분용량하루 적정 섭취량
쏘팔메토70 mg 
옥타코사놀7mg 
비타민B1 1.2mg100%
비타민B2 1.4mg100%
비타민B315mg NE100%
비타민B55mg100%
비타민B6 1.5mg100%
비타민E11mg a TE100%
아연8.5mg100%

 
TE와 NE는 영양소 표기 단위입니다. 각각 TE(Tocopherol Equivalent) NE(Niacin Equivalent)입니다. 한국어로 토코페롤 당량입니다. 비타민B3는 나이아신입니다. 비타민E는 토코페롤(Tocopherol)입니다. 
 
비타민B, E, 아연이 하루 적정량 100%를 도달합니다. 하지만 이 용량은 하루 최소 필요량 수준입니다. 그 이상의 용량을 복용해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비타민B1의 경우 비아노스는 1.2mg이지만 멀티비타민제에 들어간 함량은 500mg 정도입니다. 
 
이 외에 부원료로 참당귀추출물 분말, 오미자 농축 분말, 마늘농축분말, 마카추출물 분말, 헛개나무 추출물 분말, 복분자 추출물 분말, 홍삼 농축액 분말이 들어가 있습니다. 정확한 용량이 표기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비아노스 맥스(VIANOS MAX)의 성분 함량은 다음과 같습니다. 

성분용량하루 적정 섭취량
쏘팔메토115 mg 
옥타코사놀40mg 
비타민B1 1.2mg100%
비타민B2 1.4mg100%
비타민B315mg NE100%
비타민B55mg100%
비타민B6 1.5mg100%
비타민E11mg a TE100%
아연8.5mg100%

 
비아노스와 비아노스 맥스의 차이는 쏘팔메토와 옥타코사놀 함량밖에 없습니다. 비타민B, E, 아연이 하루 적정량 100%를 도달합니다. 이 외에 부원료로 참당귀추출물 분말, 오미자 농축 분말, 마늘농축분말, 마카추출물 분말, 헛개나무 추출물 분말, 복분자 추출물 분말, 홍삼 농축액 분말이 들어가 있습니다. 정확한 용량이 표기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가격

 
비아노스는 인터넷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 약국 파는 곳은 못 봤습니다. 인터넷 쇼핑몰 대다수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최저가 판매처를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비아노스 제조사인 트루포뮬러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판매합니다. 가입 시 할인 혜택이 있고 3만 원 이상 구매 시 배송비 무료입니다. 따라서 위의 구입처들보다 더 저렴할 수 있습니다. 고객 센터 전화번호는 070-4277-9845입니다. 
 

 
 

부작용

 
이 약에 과민증 및 알레르기 반응이 나올 경우 약 복용을 중단합니다. 두드러기 및 가벼운 알레르기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알레르기 약을 동시 복용해 볼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약 복용법은 아래에 작성해 두었습니다. 
 

 
 

같이 먹으면 효과 증가 

 
비아노스 외에 전립선 영양제, 정력에 좋은 영양제를 동시에 복용할 수 있습니다. 동시 복용 가능한 약은 아래와 같습니다. 성분이 중복되지 않으며 약물 간 상호작용이 없습니다.
 

  • 비아그라, 팔팔정, 구구정, 시알리스 등
  • 아르기닌
  • 카리토포텐 (호박씨오일)

 

 

 

 

전립선 

 
전립선 질환을 가진 환자를 대상으로 쏘팔메토를 복용해 본 결과 전립선 최대 소변 속도와 밤에 소변보는 횟수에서 개선 효과가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전립선비대증 전문 처방약과 비교한 결과 전립선 비대증 치료에 월등한 개선효과는 없었습니다. 따라서 비아노스는 전립선질환이 있는 환자가 아닌 전립선 건강 유지를 목적으로 사용합니다. 
 
전립선은 방광 아래 요도를 감싸는 조직입니다. 남자에게만 있는 호르몬 조직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호르몬 저류로 인해 전립선이 비대해집니다. 50대는 50%, 60대는 60%, 70대는 70%가 전립선 비대증을 가집니다. 
 
전립선염은 발기부전과 연관이 많습니다. 전립선염이 있는 경우에서 발기부전이  높은 비율로 발생합니다. 전립선염 25 ~ 43%가 발기부전이 동반되었습니다. 24 ~70% 환자에서 성적 욕구가 감소합니다. 발기부전은 고령의 환자에서 많이 발생하지만 전립선염은 주로 30, 40대의 젊은 연령층에서 발생합니다. 
 
전립선염 및 전립선 비대증의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잔뇨(소변을 봐도 시원하지 않음), 약뇨(소변 줄기 약함), 빈뇨(소변을 보고 2시간 이내 다시 소변을 봄) 급뇨 (소변 갑자기 마려움), 야뇨(자다가 일어나 소변 봄). 이 외에도 지연뇨, 복압 배뇨, 단절뇨, 절박뇨 등이 있습니다. 
 
비아노스로 전립선의 건강을 유지하는 것은 곧 정력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눈 건강을 위해 장기간 루테인을 복용하듯 전립선 건강을 위해 비아노스를 복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 외에 궁금한 사항 있으면 댓글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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